Lyrics

어딜 가도 흘러 너와의 기억이 쏟아져 아무 일 없듯이 기억해 날 부르던 너의 그 목소리도 마지막까지 느껴졌던 너의 손길도 어딜 가도 넘쳐 너와의 흔적이 쏟아내려 두 눈 사이 놓아주려 해 날 붙잡던 너의 그 목소리도 마지막까지 함께였던 기억 까지도 bad bad bad 익숙한 향기가 이제는 낯설게 느껴져 wait wait wait 거리에 울려 퍼지는 내 목소린 닿지도 못해 im not ok 시간이 지나면 더 아파지겠지만 이제는 가야 해 네가 없이 걸어가는 걸음 걸인 내게는 너무도 터벅해 네가 없는 이 동네는 유령이 내게 손 내미네 강한 척했지만 난 아직도 어린애처럼만 굴잖아 사는게 전부 다 그런 거라면 난 의미를 잃어가 너 하나 없다고 애타게 시계만 봐 가끔은 되감고 싶고 길었던 영화는 끝나고 난 아니야 주인공 초라해지는 건 나니까 넌 괜찮다고 애써 위로했지만 넌 내 옆에 없다고 아름다웠던건 두 눈 속에 간직하며 살어 넘쳐흘러 주워 담아야 난 이제 겨우 살어 흐릿해진 기억 속에 멜로디가 날 괴롭혀 시간 지나 잊혀지면 뭔가 달라졌을까 어딜 가도 흘러 너와의 기억이 쏟아져 아무 일 없듯이 기억해 날 부르던 너의 그 목소리도 마지막까지 느껴졌던 너의 손길도 어딜 가도 넘쳐 너와의 흔적이 쏟아내려 두 눈 사이 놓아주려 해 날 붙잡던 너의 그 목소리도 마지막까지 함께였던 기억까지도 많은게 잊혀지고서도 많은게 사라져갔지 또 남은게 하나 없어도 넌 바란거 하나 없었다고 미웠던 감정들 마저도 난 너여서 아름다웠다고 좋았던 순간들 지나고 난 너여서 빛이 났었다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네가 나타날까 뜨거운 여름밤 지나면 네가 사라질까 예쁘게 포장된 기억은 날 더 헷갈리게 만들곤 해 수없이 내려왔던 비는 말했지 내게도 온다고 뜨거운 봄날이 기다린 적도 없다고 난 네가 사라진 이 계절을 기대한 적도 없다고 나 혼자서 걷는 이 거리는 잔인하게도 시간이 늘 내 편은 아니야 오늘은 이대로 지나가줘 아무 일도 없던 그때로 아름다웠던 건 두 눈 가득 간직하며 살어 넘쳐흘러 주워 담아야 난 이제 겨우 살어 아무리 애써봐도 제자린걸 이제 난 알어 시간 지나 잊혀지면 뭔가 달라졌을까 어딜 가도 흘러 너와의 기억이 쏟아져 아무 일 없듯이 기억해 날 부르던 너의 그 목소리도 마지막까지 느껴졌던 너의 손길도 어딜 가도 넘쳐 너와의 흔적이 쏟아내려 두 눈 사이 놓아주려 해 날 붙잡던 너의 그 목소리도 마지막까지 함께였던 기억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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