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s

고운 님 건넨 아지랑이꽃 내 맘에 앉아 헤실거리네 노란 별 무리 밤하늘에 총총 내게 손짓하듯 반짝반짝 빛나면 따스한 봄 같은 그의 손을 잡고 둥실둥실 구름 위를 떠다니고파 님의 걸음 비추는 등대가 되리 달처럼 그 곁에 있으리 힘이 들고 지치면 내게 기대오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언제나 지켜주리 고운 님 닮은 아지랑이꽃 내 맘에 가득 나풀거리네 닻이 없는 밤 배 그리움을 싣고 둥실둥실 그 꿈속을 떠다니고파 고운 님 닮은 아지랑이꽃 내 맘에 가득 나풀거리네 닻이 없는 밤 배 그리움을 싣고 둥실둥실 그 꿈속을 떠다니고파 님의 걸음 비추는 등대가 되리 달처럼 그 곁에 있으리 힘이 들고 지치면 내게 기대오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언제나 지켜주리 고운 님 닮은 아지랑이꽃 내 맘에 가득 나풀거리네 따스한 봄 같은 그의 손을 잡고 둥실둥실 구름 위를 떠다니고파 닻이 없는 밤 배 그리움을 싣고 둥실둥실 그 꿈속을 떠다니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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